편스토랑 158회 박수홍, 다예 : 한겹볶음 (한치오겹살볶음) & 고사리 해물찜

[편스토랑 레시피]

158회 박수홍, 다예

1) 한겹볶음 (한치 오겹살 볶음)

2) 고사리 해물찜 (w. 젖갈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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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겹볶음 (한치 오겹살 볶음) ♣

 

■ 요리 재료

 

[기본 재료]

돌문어 1마리, 선동 딱새우 8마리, 홍합 10~15개,

전복 5미, 돌조개 5개, 가리비 6개, 오만둥이 200g,

데친 고사리 300g, 콩나물 300g, 감자전분 약간, 

밀가루 적당량, 쪽파 약간, 통깨 약간

 

[녹차쌀뜨물]

쌀뜨물 2L, 녹차 티백 4개

 

[양념장] 

고춧가루 7T, 진간장 4T, 설탕 3T, 맛술 2T, 다진 마늘 1.5T, 청주 1T, 다진 생강 1T, 통후춧가루 1t  

 

 

■ 만드는 법  

 

[해산물 손질 + 녹차쌀뜨물 만들기]

1. 미더덕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딱새우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 뒤 껍질째 준비한다.

3. 홍합은 흐르는 물에 비벼 씻고 튀어나온 족사를 뽑아 제거한다.

4. 돌조개는 흐르는 물에 솔로 깨끗이 문질러 씻어준다.

   (*돌조개는 미리 소금물에 30분간 해감시켜 준비해 주면 좋아요~)

5. 전복은 흐르는 물에 솔로 깨끗이 문질러 씻어준 뒤 살을 발라내 칼로 이빨을 제거한다.

6. 볼에 쌀뜨물을 가득 담고 녹차 티백을 넣고 우러나면, 손질한 해산물을 넣어 5분 이상 담가둔다.

   (*쌀뜨물과 녹차 티백을 활용해 해물의 비린내를 제거하기 좋아요~)

 

[채소 손질]

1.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체에 밭쳐 준비한다. 

2. 쪽파를 깨끗이 씻어준 뒤 먹기 좋게 쫑쫑 썰어준다.

3. 데친 고사리는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한다.

 

[문어 손질] 

1. 돌문어는 내장, 눈, 이빨을 가위로 먼저 제거한다.  

2. 이후 밀가루로 문지르며 점액질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고사리 해물찜]

1. 웍의 아랫부분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팔팔 끓기 시작하면, 문어를 제외한 모든 해산물을 넣은 뒤 뚜껑을 덮고 3분 이상 쪄준다.

2. 해산물이 다 익어가면 뚜껑을 열어 건져내고, 문어만 마지막에 살짝 붉은색을 띨 정도만 데쳐준다.

   (*문어 머리채를 잡고 끓는 물에 다리만 넣었다 뺐다 3~4번 정도 반복해 주면 예쁘게 문어꽃 모양을 만들 수 있어요!)   

3. 문어까지 끓인 해물 육수는 버리지 말고 체에 걸러 따로 볼에 담아둔다. 

4. 다른 볼에 고춧가루 7T, 진간장 4T, 설탕 3T, 맛술 2T, 다진 마늘 1.5T, 청주 1T, 다진 생강 1T, 통후춧가루 1t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의 양은 입맛에 따라 가감해 줘도 좋아요~) 

5. 웍에 데친 해산물을 먼저 넣고 달달 볶아 물기를 날려준다.

6. 이후 고사리, 양념장, 콩나물 순으로 모두 넣어주고 3에서 걸러둔 해물 육수 2국자를 부어 함께 볶아준다.

   (*타지 않도록 해물 육수를 넣어가며 볶아주면 좋아요~)

7. 볼에 감자 전분 2T, 물 3T를 넣어 전분물을 만들어 적당량 넣고 볶아준다. 

8. 접시에 해물찜을 올려준 뒤 2에서 데쳐준 문어를 꽃모양이 되도록 뒤집어 올려준다. 

9. 꽃모양 문어 위에 썰어둔 쪽파와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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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리 해물찜 ♣

 

■ 요리 재료

 

[기본 재료]

제주 흑돼지 오겹살 600g, 양파 1/2개, 대파 1대,

당근 1/2개, 식용유 약간,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술(도수 40도 이상) 약간,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

 

[젓갈 양념장]

고춧가루 3T, 진간장 1.5T, 청주 1.5T, 다진 마늘 1.5T, 설탕 1T, 한치 젓갈 2T 

 

 

■ 만드는 법  

 

[젓갈 양념장]

1. 볼에 고춧가루 3T, 진간장 1.5T, 청주 1.5T, 다진 마늘 1.5T, 설탕 1T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2. 만든 양념장에 한치 젓갈 2T을 넣고 잘 버무려 젓갈 양념장을 만든다. 

 

[한겹볶음]

0. 재료 준비

 ① 고기는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준다. 

 ②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대파는 한 입 크기로 썰어준다. 

 ③ 당근도 세로로 길게 썰어준 뒤 반달 모양으로 썰어준다.

 ④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준다. 

 

1. 볼에 젓갈 양념장을 넣고 썰어둔 오겹살과 잘 버무려 재워둔다.

2. 팬에 식용유를 둘러 달궈준 뒤 썰어둔 채소들을 모두 넣고 볶아준다.

   (*채소를 먼저 볶아줘야 물기가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3. 채소가 익으면 재워둔 오겹살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4. 고기와 한치 젓갈이 다 익어갈 때쯤 도수 높은 술을 한 바퀴 두르듯이 붓고 토치로 불맛을 입혀준다.

   (*토치로 고기를 그을리며 잡내와 수분을 날려주면 더 쫀득하게 맛있어져요~)

5. 불을 끄고 참기름을 한 바퀴 뿌려 버무려준 뒤 접시에 옮겨 담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완성한 한겹볶음은 깻잎이나 양배추와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