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텔러스 9.5 : 안테룸 호텔 씨티뷰 루프탑

텔러스 9.5는 안테룸 서울 호텔 있는 루프탑 카페이다
19층 입구에 들어서면 아트북스토어가 있고 그 옆에 시티뷰가 보이는 카페, 저녁에는 bar가 되는 곳이다
근처 루프탑들은 루프탑에서 옆 건물 옥상들이 보이는데 이곳은 시야를 가리는 곳이 없이 트여 있어서 너무 좋다 멀리 한강, 남산도 보인다

텔러스 9.5

-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53, 안테룸 서울 19층
(신사역 8번출구 도보 7-8분 거리)

- 이용시간 -
화-일 10:00 - 10:00
월 10:00 - 21:00

카페 메뉴 10:00 - 17:30
바 메뉴 15:00 - 10:00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먼저 아트북스토어가 보인다
중간에 소파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옆에 있는 루프탑 카페와는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하게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옆으로 가면 바로 루프탑 카페가 나온다

규모는 생각보다는 작은 편이고 인테리어도 무난했다
그래도 가로수길에서 시티 뷰를 볼 수 있다니!!
여길 찾은게 뿌듯했다

역시 평일 낮시간인데도 자리가 없었다 다행히도 제일 좋은 자리가 바로 빠져 테라스 맨 앞에 앉을 수 있었다
시야가 트여 좋긴했지만 아직 해가 떠 있어 서서히 타는 느낌을 받았다

낮에는 카페 메뉴를 팔고 저녁에는 bar가 되어 술을 판매한다
물론 낮에도 술을 판매한다
시그니처 메뉴 가격대가 9천원대로 비쌌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7,000
오트밀 레이즌 쿠키 ₩4,300

강하지 않은 아메리카노와 쿠키가 잘 어울렸다
사실 맛보다는 뷰 때문에 맛있고 기분도 좋았던 것 같다

낮에도 만족했지만 밤에도 와보고 싶다
저녁에 bar로 변신하면 야경이 더 이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