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브런치 : 시그니처랩 반포점

 

고속버스터미널에 볼일 보러 왔다가 점심으로 브런치 집을 찾았다

외부로 나갈 시간이 없어 고속버스터미널 안에 있는 시그니처랩 반포점으로 결정했다

시그니처랩은 체인점으로 서래 마을 르지우의 정호균 오너 셰프가 운영한다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브런치 집이고 체인점이 많은 것으로 보아 평타 이상은 할 것 같아서 방문하게 되었다

 

12시에 도착했는데 벌써 만석이었다

고민하던 중 바로 1팀이 일어나서 다행히 기다리지 않았다

우리가 입장 후 대기줄이 생겼다

대부분 여자 손님으로 기존에도 인기가 많은 곳인 것 같다

 

 

 

 

시그니처랩 반포점

 

- 주소 -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4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영동선 1층 승차홈 1번

지하철 : 고속버스터미널역 8번출구

 

- 이용시간 -

매일 09:00 - 20:30

 

 

위치가 살짝 안쪽에 위치했고 옆에는 스타벅스가 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다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좌석이 더 있으나 모두 만석이다

대부분 여자 손님으로 기존에도 인기가 많은 곳인 것 같다

 

 

 

 

pm3시 전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해피브런치 할인 메뉴가 있다

 

해피 브런치 : 브런치 4가지 메뉴 중 1개 + 커피 2잔 \18,000

시저샐러드 \12,000

아보카도 오픈토스트 \13,000

브런치 플레이 \14,000

시그니처 프렌치토스트 \14,000

 

 

 

 

 

해피 브런치에 메뉴 1개를 추가했다

브런치 플레이트+커피 2잔(\18,000) + 아보카도 오픈 토스트(\13,000)

총 ₩31,000

두 메뉴 모두 공통으로 샐러드와 해시 포테이토, 토스트가 나온다

 

 

 

 

브런치 플레이트는 구성이 좋았다

바삭한 토스트에 버터향이 나는 스크램블, 탱글한 소세지, 베이컨, 해시포테이토까지 느끼할 것 같지만 아삭한 샐러드가 깔끔하게 잡아준다

같이 나오는 토마토소스는 시중에 파는 제품은 아닌것 같고 직접 만든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수란과 아보카도가 같이 있어 주문했다

터트린 수란에 토스트와 아보카도를 찍어 먹으면 그렇게 고소하다

토스트 빵 자체를 바삭하게 구워져 나와 식감이 좋다

 

 

 

 

전체적으로 모든 재료가 신선했다

손님이 많은 만큼 재료 순환이 잘 돼서 인 것 같고 2가지 메뉴를 맛보았지만 다른 메뉴들도 평타 이상은 할 것 같다